구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본격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구단주의 대회용 유니폼 증정부터 안감독 사비로 '제주도 포상 휴가' 공약까지! 그리고, 양준혁 올해 12월 5일 품절男 대열에 합류! 양신 '예비 신부' 최초 공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등장! 첫 만남부터 결혼 GOAL까지 러브 스토리 大방출! 이어서, 공식 스물아홉 번째 경기! "울 오빠 파이팅~" 예비 신부가 지켜보고 있다! 자신감 뿜뿜! 양준혁의 180도 달라진 허슬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