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포스 빌드 다이버스가 EL 다이버를 구한 제2차 유지연합전 이후 2년. 그 무대가 된 건프라 배틀 넥서스 온라인(GBN)은 감각을 피드백할 수 있게 되어 현장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버전 업 했다. 하지만, 한껏 달아오르는 GBN과는 상관없이 다양한 생각으로 플레이하는 다이버들도 있다. 용병 플레이를 계속하면서 디멘션을 홀로 떠도는 다이버 히로토. 동경의 존재를 목표로 다양한 파티를 떠돌아다니지만, 고고한 다이버 카자미. 건프라 배틀에 몰두하며 알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는 솔로 다이버 메이. 협력 플레이에 흥미가 있지만, 소극적인탓에 아직 그 계기를 잡지 못한 외톨이 다이버 팔비즈. 히로토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GBN를 넘는 끝없는 초체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