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줌마의 깜짝 파업 선언으로 난생 처음 끼니에 도전한 호준과 진욱. 초조+불안 호주니와 긍정+여유 진우기의 만재도 첫 요리 콜라보레이션 생선조림 대 공개. 부시리&노래미 낚시 후 제대로 탄력 받은 진욱, 학꽁치 낚시에 도전장을 내밀다. 이에 초조해진 참바다씨도 부랴부랴 낚시채비를 하는데... 과연 저녁 밥상에 오른 생선은? 해진의 고단한 하루 중 유일한 낙, 라디오 청취. 간절한 마음을 담아 사연까지 보내는데... 기적처럼 세끼하우스에 울려 퍼진 DJ철수의 목소리. 신청곡에 필 받은 중년부부와 진욱의 댄스타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