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노와 키리시마에게 원한이 있는 불량배들 그리고 스오 아자미가 오즈의 곁에 나타났다. 나오와 함께 있는 키리시마와 다른 장소에서 오즈 무리를 발견한 요시노는 혼자서 어떤 작전을 실행했다. 그리고 요시노의 상황을 알게 된 키리시마는 본의는 아니었지만 오사카에서 유일하게 말을 붙일 수 있는 쇼마를 불러냈고 나오를 쇼마에게 맡기고 요시노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러던 도중, 키리시마는 요시노에게 전화를 걸었고 두 사람은 커다란 '도박'에 나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