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떠난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시청자 추천 맛집으로만 꾸리는 ‘시청자계획’을 선포한다. 시청자에게 추천받은 맛집의 한우 스지 수육을 맛본 전현무는 “수육 국물이 어마어마하게 진하다”, “감칠맛이 너무 터진다”며 연신 감탄한다. 한편, 배우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이 터질 때가 있다. (그럴 땐) 피자 2판, 햄버거 10개 먹고 그랬다”며 대식가임을 밝힌다. “부산에 왔으니까 회는 먹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주원을 위해 전현무는 시청자가 알려준 3대째 이어져온 특별한 횟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