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박한 학업 속에서 여전히 자신들만의 독립적인 생각과 꿈을 지켜나간다. 순수한 우정, 친구들과의 아쉬운 이별, 가족들과 교사와 학생 사이의 따스한 관계를 마주하고 따스한 옛날의 추억으로 학교 생활을 재현해낸다. 대학에 입학하고 직장 생활을 경험하는 꿈에서 현실로 넘어가는 분기점인 청춘에 관한 날들을 이야기한다. 그때부터 그들의 에너지를 대표하는 분홍색과 노랑색이 줄어들게 되고 도시에서의 끊이지 않는 왕래, 빌딩 숲 등이 그들의 삶에 몰려들어온다. 어떤 사람은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자신을 지켜내고 있다. 어떤 사람은 욕망 속에서 방향을 잃어가고 있다. 그들은 꿈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고 사랑과 우정의 따스함을 얻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