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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도전하는 몬스터즈 찾아온 만루 찬스 그러나 "우리가 최강이다!" 쉽게 꺾이지 않는 대구고 이대로는 안 된다 위기의 몬스터즈를 구하기 위한 야신 김성근 감독의 선택 "도와줘요 퍼트 형!" 순식간에 뒤바뀐 분위기 그리고 쭉 뻗어나가는 정근우의 타구 이대로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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