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청년 농부들의 요람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축구장 50배 크기인 10만 평의 농지에서 땀 흘리며 100여 개의 작물들을 키워낸 학생들에게 100% 자급자족으로 급식을 만들어라. 학교가 곧 마트다. 학생들의 수확물과 기존 부식만으로 240명 대용량 급식에 도전하라. 미슐랭 셰프 파브리, 글로벌 아이돌 제베원 석매튜와 함께 채소 파인다이닝 오픈. 이때까지의 평범한 채소 요리는 잊어라. 학생들의 수확물은 어떤 음식으로 변신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