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잔디 위, 골 때리는 국가대표 식사단이 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이끈 캡틴 구자철, 그리고, K리그 득점왕 출신 정조국의 등장. 종원이 형 없이 오늘의 메뉴를 정한다고? 둘째 형 대환, 백 형이 자리 비운 사이 반란을 꿈꾸는데... 믿었던 오른팔 오대환 반란 사건의 전말은? 해도 해도 끝나지 않는 손질... 전복 지옥에 빠져버린 딘딘, 문어 지옥과 닭 지옥에 빠져버린 대환과 보현. 쫓기는 시간에 출장요리단의 마음은 새까맣게 타들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