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람들이 아이돌을 좋아했으면 좋겠어!' '이를 위해 빛나는 이정표… 그게 샤인포스트야!' 큰 꿈을 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성과밖에 낼 수 없었던 아이돌 유닛 'TiNgS'의 타마키 쿄카, 나바타메 하루, 세이부 리오. 그녀들을 위한 구원의 손길로써 준비된 것은 이른바 최강의 매니저일 터였지만. '나는 아이돌 매니저만큼은 안 해' 나타난 것은 전혀 의욕이라고는 없는 남자인 히나세 나오키였다. 하지만 그는 한 가지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은 꼭 아이돌이 되기 위해, 당신과 소녀들이 눈부시게 빛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