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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 1. <만신> ■ “죽은 자에게 가까이 가지 마라….” 성준의 집안에는 평생 금기시되는 것이 있다! ○ 사연 2. <박복한 여인> ■ “이게 제 팔자라면... 너무 박복한 거 아닌가요?” 은경 씨가 시작한 세 번째 결혼생활. 과연 이번엔 행복할 수 있을까? ○ 사연 3. <재희에게> ■ “나 너 때문에 정말 죽을 만큼 힘들었어.” 10년 전, 갑작스럽게 사라진 친구 재희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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