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배경은 병자를 낫게하고 사람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능력을 가진 성수가 있다는 Nomen Tuum(라틴어로 "너의 이름"을 뜻함) 마을에서 시작한다. 마을은 그 유명한 마법의 힘을 가진 물과 함께 어둠과 악마의 근거지이기도 했다. 카이아라는 이름의 어린 서큐버스는 지옥에 데려갈 죄인들을 수집하기만 하는 똑같은 일상을 혐오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힘이 낭비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뭔가 자신을 자극시켜 줄 희생양을 원했다. 카이아의 자매 서큐버스인 아마엘은 순수한 영혼이 초래할 위험에 대하여 경고했으나 카이아는 어둠 속으로 끌어들여 타락시킬 성직자를 찾아 관찰한 후, 그녀는 그들이 지난 먹잇감들과 마찬가지로 사악하고 교활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바로 다른 적합한 희생양을 우연히 발견한다. 젊은 군인인 마크(샤트너)는 전쟁에서 입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자신의 동생 안디스와 함께 마을에 왔다. 카이아는 그들을 뒤따라와 길을 잃은 미아인 척 가장한다. 짧은 일식 후, 카이아는 자신과 함께 바다에 가자고 마크를 설득한다. 일식 중에 마크의 여동생은 하늘을 쳐다보다 장님이 되고 오빠를 찾기 위해 혼란 속에 주변을 구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