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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보존, 그리고 기록이라는 목적을 위해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 존재하던 수많은 얼굴들이 한 공간에 빽빽하게 모이곤 한다. 그중에는 일제강점기 체격 측정을 위해 촬영된 한국인의 사진들과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머리가 잘린 불상들이 있다. 현재 남아있는 한국화 중에서 유일하게 도깨비의 모습을 담은 소치 허련의 그림 「귀화전도」(1869)의 도깨비불이 길을 잃은 얼굴들을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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